[스크랩] 봉오리장미 접기

봉오리 장미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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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ing Paper로 봉오리 장미를 접겠습니다. Marking Paper가 없으신 분들은 먼저 아래의 이미지와 같은 선을 접어 주십시오. ([만들기 강좌]에 있는 기본선접기를 참고해 주십시오.) 가로 세로를 6등분하시고, 그 연결점들을 잇는 대각선을 접어 주시면 됩니다. 선만 보이게끔 접어주시면 되는 작업이기 때문에 따로 사진을 첨부하지는 않도록 하겠습니다.

가운데 마름모만 유의하신다면 접기가 어렵지는 않으리라 생각되어집니다. 이렇게 먼저 접어 놓으시면 마킹페이퍼에 그려진 선들이 모두 포함되어지므로 똑같이 따라하시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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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 않은 장미입니다. 접는 속도도 매우 빠릅니다. 볼륨을 어떻게 넣느냐에 따라 느낌이 아주 다른 장미입니다. 먼저 Marking Paper로 봉오리 장미가 마킹되어 있는 펄구김지를 준비해 주십시오. 봉오리 장미는 다른 장미와 다르게 뒷면에 마킹이 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접기가 뒷면을 기준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뒷면에 마킹이 되어있기 때문에 잘 안보일 수 있습니다. (안보여도 자국이 생성되어 있으므로 큰 상관은 없습니다.) 아래 왼쪽의 이미지를 자세히 보시면 얇은 선들이 보이실 것입니다. 뒷면에 선이 마킹되어 있기 때문에 앞면(펄이 있는 쪽)의 사진과는 좌우 대칭이 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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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과 같이 중심을 반으로 접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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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한쪽도 같은 방법으로 중심을 접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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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있는 마름모꼴을 만들어야 합니다. 왼쪽 그림과 같이 눌러 주시면 삼각형꼴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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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방법으로 양쪽을 눌러주시고 중심쪽으로 밀어 주시면 파란색 선이 접힐 것입니다. 그러면 아래의 사진과 같은 모양이 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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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접은 후 옆으로 돌리면 아래의 왼쪽과 같은 그림이 나업니다. 이때 가운데 볼록 나온 것을 위로 접어서 눌러 줍니다. 그러면 파란색 선이 접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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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어서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접어 주십시오. 그러면 아래 그림과 같은 모양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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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혀진 곳을 살짝 피면서 왼손 중지를 그림과 같이 끼워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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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접혀진 부분을 위로 살짝 눌러 주시면 선이 나타나면서 정확히 접혀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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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도 돌려서 반대쪽도 마찬가지로 접어주십시오. 그러면 아래 그림과 같은 모양이 나옵니다. 우측하단의 그림은 현재까지 상용되어진 선들을 모두 표시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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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이미지의 선들을 이용해 아래와 같이 접어 주십시오. 앞면과 뒷면의 사진을 참고하시어 접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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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세곳도 같은 방법으로 접어 주십시오. 사진과 같은 모양이 완성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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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접혀진 선들을 사진과 같은 방법으로 둘둘 말아 주십시오. 오른쪽 두번째 사짖처럼 잡고서 밑에 잡혀지는 것은 놓아가면서 위로 계속(한바퀴반정도?) 돌려주시면 둘둘 말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어느순간에 오른쪽 세번째 사진처럼 접혀지게 됩니다. 봉오리 장미에서 제일 어려운 부분이지만 요령만 생기면 매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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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첫번째 사진처럼 눌러주시면 빨간색 선이 접힙니다. 시계방향으로 나머지도 같은 방법으로 접어 주십시오. 마지막으로 남은 삼각형 모양을 사진과 같이 안쪽으로 구부려 끼워 주시면 접기가 완성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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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장미답게 보이기 위한 볼륨넣기(모양내기) 입니다. 오른쪽 첫번째 사진과 같이 꽃잎을 벌려 주십시오. 첫번째 꽃잎은 조금만 벌려 주십시오. 첫번째 꽃잎은 나중에 다시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 꽃잎부터는 사진과 같이 벌려 주십시오. 이때 왼손은 장미의 밑부분을 잡고 계셔야 장미가 풀리지 않습니다. (스카치 테이프로 밑을 붙여 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나머지 꽃잎도 벌려 주십시오. 그러면 오른쪽 아래의 사진과 같은 모양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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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은 손이나 핀셋, 볼펜 등을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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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볼륨이 날까로운 장미를 만들었다면, 핀셋이나 볼펜등을 이용하여 큰 꽃잎을 말아 주십시오. 그러면 부드러운 장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사진 설명에는 없으나 밑의 주요강좌 이미지 링크에 사용된 봉오리장미의 볼륨은 장미의 가운데 부분을 벌리고, 핀셋으로 꽃잎의 한쪽 끝을 잡고 돌릴수 있는 곳까지 강하게 돌려준 것입니다. 그러면 링크의 이미지보다 강하게 볼륨이 들어가서 전체적으로 크기가 줄어듭니다. 이상태로 하루정도를 나두시거나 약간 풀어주시면 링크 이미지와 같은 봉오리 장미가 됩니다. 장미의 볼륨은 한송이만을 놓고 보았을 때는 큰 차이를 못 느끼지만 여러송이가 같이 있을 때는 그 느낌이 매우 달라집니다. 여러 방식으로 볼륨을 넣어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봉오리 장미는 다양한 볼륨을 넣기에 매우 좋은 장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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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를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모포 각잡기를 지겹게 하셨을 것 같습니다. 회오리 장미도 아래의 왼쪽처럼 각을 잡아 줄 수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장미같지 않아서 싫어하는 모양이지만 좋아하시는 분도 상당히 많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다양한 색상의 펄 구김지로 장미를 접어보았습니다. 색다른 멋이 있는 장미가 되어집니다. 굳이 빨강색, 분홍색, 흰색의 장미만을 고집하지 않는 것도 색다른 선물의 장미가 되어질 것 같습니다.

출처 : Ray의 블로그

글쓴이 : Ra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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