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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생태기행 활동

생명의 대안은 없다! 도보순례단 천성산에서 낙동강하구까지

  생명의 대안은 없다! 도보순례단 천성산에서 낙동강하구까지..
  작성자 : 습지와새      작성일 : 2007-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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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땅 천성에서 신들의 정원 낙동강하구까지....
전교조부산지부 생명평화특별위원회가 주최하고 습지와새들의행사가 후원하는 도보순례가 7월 30일에서 8월 2일까지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생 새람이를 포함한 14명의 순례단은...생명의 땅, 천성에서 바람을 따라 물길을 따라...생명의 화두를 보듬고 땀으로 온 몸을 적시며...무더위 속을 쉬임없이 걸었습니다.
첫날은 교대앞 공간초록에서 천성산을 넘어 양산 녹동마을 마을회관에서 하루를 묶었고-따뜻한 저녁 자리를 만들어 주셨던 그루터기 식구들께 큰 감사를 그리고 많은 격려, 도움을 준 박영관, 이희주 두 분께 특별히 감사를 드립니다-....
둘쨋날은 가장 먼길을 걸었습니다. 천성산 아래 녹동마을서...양산천이 낙동강과 만나는 호포까지 걸어 화명동 육아공동체 쿵쿵에서 하룻밤을...
셋쨋날은 대포천을 따라...화명과 삼락둔치를 따라 따라...을숙도까지
그리고 마지막 날은 을숙도에서 다대포 아미산까지...

을숙도 관통(명지)대교건설현장과 수자원공사의 야간경관조명 시설 앞에서는 '말은 환경보호, 행동은 환경파괴' ...그 아픔을 함께 하기도 하였고 을숙도에서는 옛 수로탐사, 목적지인 다대포 아미산 부근서는 10박 11일 동안 국토순례 중인 그린맵 대장정에 참가한 대학생들과의 짧은 대화의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습지와새들의친구에서는 황기철, 홍정욱, 이동훈 운영위원이 전 일정을 조민경 운영위원과 김시환회원이 낙동강하구 구간을 함께 참여하였고 사무국 식구들이 보급을 담당하였습니다.

더운 여름..여러분이 땀 흘리며 걸었던 그 길이 생명평화의 길로 향하는 길임을 우리는 잊지 않을 것입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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