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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와 새들의 친구/습지의 문

습지(늪)란 무엇인가?

습지(늪)란 무엇인가?

 

습지란 한마디로 물에 젖어 있는 땅을 말한다.

 

다시 말하면, 물이 주변의 자연환경과 그것과 더불어 살아가는

 

동.식물의 형태를 조절하는 주된 역할을 하는 곳으로 '물도

 

아니고 뭍(땅)도 아닌 지역'을 의미한다.

 

 

 

이런 습지는 물가에 사는 새들을 비롯한 다양한 생물이 살아 갈 수 있는

 

공간이 되는데, Ramsar 협약(물새 서식처로서 특히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에 관한

 

협약) - 습지보호에 관 국제적 협약은 습지를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 자연적으로 만들어 졌든, 인공적이든

 

* 영구적이든, 일시적이든

 

* 물이 고여있든지, 흘러가든지

 

* 담수(민물)이든, 소금기가 조금 있든, 염수(짠물이든지

 

* 간조시(물이 완전히 빠졌을 때) 물의 깊이가 6미터를 초과하지

 

   않는 지역

 

 

이렇게 보면 논이나 사막의 오아시스도 습지(늪)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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