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하구는 철새도래지로서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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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560ha(109.372km2)에 이르는 광대한 면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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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여름과 겨울에도 얼지 않는 따뜻한 기후조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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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적작용으로 이루어진 비옥한 삼각주와 모래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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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갈대밭과 초원, 썰물 때면 드러나는 광활한 갯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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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로부터 흘러온 풍부한 영양염류와 이를 바탕으로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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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생산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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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기수지역의 풍부한 종 다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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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가장 아래쪽에 위치한 유라시아 대륙과 태평양을 잇는 지리적 이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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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1966년 겨울철새도래지로 국가지정문화재(천연기념물 제 179호)로 지정되었고, 연안오염특별관리구역(82년 환경부) 자연환경보전지역(88년 건설교통부) 자연생태계보전구역(89년 환경부) 습지보호구역의 5개 법으로 보호받는 우리나라 유일의 습지이다. 세계 5대 갯벌의 하나인 한국을 대표하는 습지로 해외에도 널리 소개되어 있다.
다대포 아미산서 낙동강하구를 바라보는 우리 아이들
독수리 물수리 흰꼬리수리 검독수리 고니 재두루미 저어새 검은머리갈매기 등 온갖 희귀조와 수십만의 철새가 찾아오는 동양최대의 철새도래지로 특히 겨울철새가 무리 지어 나는 모습은 왜 이 땅이 ‘신이 내린 축복의 땅’이라 불리는 가를 실감케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