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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와 새들의 친구/사빈사구식물

순비기나무

 모래톱을

안고 딩굴는

순비기

짠내움과 함께

나의 코끝을 찌르는

향기

 

파도를 타고

바람에 실려

우리에게

아픔을 호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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